가비아 도메인 구매를 마친 뒤 DNS에 오라클 클라우드 VM의 공인 IP를 A레코드로 등록하고, 마지막으로 브라우저에서 도메인으로 접속해 워드프레스 초기 설정을 진행하는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도메인 등록기관으로 후이즈 대신 가비아를 선택한 이유와 가격, DNS 전파를 확인하는 방법까지 함께 다룹니다.
이 글은 워드프레스 블로그 구축 과정 시리즈의 세 번째, 가비아 도메인 구매와 DNS 연결에 관한 글입니다.
가비아에서 도메인 구매하기
후이즈 vs 가비아
국내에서 도메인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등록기관으로 후이즈와 가비아가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널리 쓰이지만, 이번에는 가격 조건을 비교한 뒤 가비아를 선택했습니다.
| 등록기관 | 닷컴(.com) 1년 가격 | 비고 |
|---|---|---|
| 후이즈 | 상대적으로 높은 편 | – |
| 가비아 | 19,800원 | 이번에 실제 구매한 곳 |
가비아 쪽이 닷컴 도메인 기준 1년 19,800원으로 더 저렴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가비아를 통해 도메인을 구매했습니다.
가비아 도메인 구매 절차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매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비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도메인 검색창에 원하는 도메인명을 입력해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 원하는 도메인(.com)을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 등록 기간(1년)을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합니다.
- 결제가 완료되면 마이페이지의 ‘도메인 관리’ 메뉴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구매가 완료되면 이제 이 도메인을 오라클 클라우드 VM의 공인 IP와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가비아 DNS에 오라클 VM 공인 IP 등록하기
A레코드 등록 방법
가비아 마이페이지의 ‘도메인 관리’에서 해당 도메인의 DNS 관리 화면으로 들어가면, A레코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 VM의 공인 IP를 아래와 같이 두 개의 호스트에 각각 등록합니다.
| 호스트 | 타입 | 값 | TTL |
|---|---|---|---|
| @ | A | <서버_공인_IP> |
600 |
| www | A | <서버_공인_IP> |
600 |
@는 <블로그도메인>처럼 도메인 자체를, www는 www.<블로그도메인>을 가리킵니다. 두 호스트 모두 동일한 오라클 VM 공인 IP를 값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TTL(Time To Live)은 레코드가 캐시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설정 초반에는 IP를 변경할 가능성에 대비해 TTL을 600(10분)처럼 짧게 두었다가, 설정이 안정된 이후에는 TTL을 길게(예: 3600 이상) 늘려도 무방합니다.

DNS 전파 확인하기
DNS 레코드를 등록해도 전 세계 네임서버에 전파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보통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걸릴 수 있으며, 전파가 완료되었는지는 터미널에서 다음 명령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ig <블로그도메인> +short
nslookup <블로그도메인>
위 명령어의 결과로 나오는 IP가 오라클 VM의 공인 IP와 일치하면 전파가 완료된 것입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whatsmydns.net 같은 사이트에 도메인을 입력해 여러 지역의 DNS 서버에 동시에 전파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초기 설정하기
이전 글에서 nginx-proxy와 acme-companion으로 SSL을 미리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DNS 전파가 완료되면 브라우저에서 https://<블로그도메인>으로 접속합니다.
드디어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설치되었습니다. 나만의 블로그를 가지게 된 거예요.
이후로는 다음 순서대로 초기 설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 사이트에서 사용할 언어를 선택합니다.
- 사이트 제목, 관리자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 ‘워드프레스 설치하기’ 버튼을 클릭해 설치를 완료합니다.
-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관리자 대시보드에 접속합니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도메인으로 접속 가능한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기본 골격이 모두 갖춰진 상태가 됩니다.
결론
가비아 도메인 구매를 저렴한 가격에 진행하고, DNS에 @와 www 호스트로 오라클 VM의 공인 IP를 A레코드로 등록한 뒤, 브라우저에서 도메인으로 접속해 워드프레스 초기 설정까지 완료하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TTL을 짧게 시작했다가 안정화 이후 늘리는 방식과, dig나 nslookup으로 DNS 전파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이제 도메인으로 접속 가능한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준비되었으니, 다음 단계로는 테마 적용과 필수 플러그인들을 알아볼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후이즈 대신 가비아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닷컴 도메인 1년 기준으로 가비아가 19,800원으로 더 저렴했기 때문에 가비아를 선택했습니다.
Q. A레코드에서 @와 www를 둘 다 등록해야 하나요?
A. 네, @는 도메인 자체(<블로그도메인>), www는 www.<블로그도메인> 접속을 처리하기 위한 레코드이므로 둘 다 등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TTL을 처음에 600으로 짧게 설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설정 초반에는 IP 값을 변경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 변경 사항이 빠르게 반영되도록 TTL을 짧게 둡니다. 설정이 안정된 이후에는 TTL을 늘려도 무방합니다.
Q. DNS 전파가 완료되었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터미널에서 dig 또는 nslookup 명령어로 도메인의 IP를 조회해 오라클 VM의 공인 IP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거나, whatsmydns.net 같은 사이트로 여러 지역의 전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